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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시장 내 저온 유통시설 개장
안산농산물(주), 보다 신선한 청과물 제공 목적
2016년 09월 08일 (목) 11:09:10 박현석 phs@ansantimes.com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안산농산물(주)이 시민들에게 보다 신선한 청과물을 제공하기 위해 저온 유통시설(Cold-Chain System)을 개장해 주목받고 있다.

저온 유통시설이란 전 유통과정을 제품의 선도 유지에 적합한 온도로 관리하는 체계로서 청과물 등의 생산에서부터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적절한 온도를 유지시켜 생산 직후의 품질 상태 그대로 소비자에게 공급되도록 하는 유통 체계를 말한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농산물이 상온유통되고 있어 유통과정에서 품질 저하와 부패에 의한 손실이 적지 않다.

그 원인은 청과물의 수확을 전후해 체내 대사 활동이 증가하여 호흡이 일시적으로 급상승하거나 노화를 촉진시키는 에틸렌 가스의 생성이 급증하는데 상온유통에서는 호흡열이 조직의 대사 활동을 더욱 가속시키거나 미생물의 활동을 증가시켜 품질이 급격히 손상시키거나 부패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농산물의 대사 활동을 저하시키기 위해 저온 유통시설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잇달았다.

이에 따라 안산농산물(주)은 과일 경매장 내 100여 평에 9천만 원을 들여 지난달 29일, 개장해 시민들에게 보다 신선한 청과물을 제공하고 있다.

저온시설 매장은 엽채류 외에도 대파와 같은 양념채소, 버섯류, 야채류 등 여름철 부패성이 높은 농산물의 경매장으로 이용함으로써 유통과정 중 도매시장 내에서의 상품성 저하를 방지할 수 있어 점차 다양한 품목의 거래가 예상된다.

또한 정가수의매매로 거래되는 수입 당근, 버섯류, 매수도매 품목의 보관 및 거래장소로 이용해 신선도를 유지함으로써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신뢰성을 제고, 정가수의매매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안산농산물 김유수 대표는 “국민소득 수준의 증가와 더불어 소비자의 신선·안전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소비성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에 의한 상품성 제고와 안전성 측면에서의 콜드체인시스템 도입이 필요해 이번 기회에 문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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