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7.6.27 화 15:59
> 뉴스 > 오피니언 | 클로즈업
     
“누리는 사람이 자연스러운 정치 하고파”
양진영<바른정당 상록을 조직위원장>
2017년 04월 06일 (목) 12:25:41 박현석 phs@ansantimes.com
   
 

“제 자신의 정치적 가치관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정당이라고 생각해서 조직위원장 모집에 지원하게 됐으며 중도개혁보수의 정당으로서 바른정당의 역할이 반드시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바른정당 상록을 조직위원장에 4일 자로 임명된 양진영(53) 법무법인 온누리 대표변호사의 한마디다.

양진영 신임 바른정당 상록을 조직위원장은 3년 전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시장예비후보로 출마해 본선을 앞두고 탈락한 정치 전력이 있었으나 이후 절치부심, 변호사 본연의 업무에 열중하다 이번에 위원장 모집에 지원하면서 다시 정치 일선에 등장하게 됐다.

경북 경주 출신으로 안산에서 16년간 변호사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누구보다 자신의 정치적 철학이 분명한 양진영 위원장은 최근 일련의 ‘국정농단’ 사태를 보고 소위 큰 정치를 하는 이땅의 리더에 큰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음을 토로하며 적어도 정치는 국민이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해야 올바른 정치임을 강조했다.

“정치 하는 사람들은 표시를 내지 않아야 하며 정치를 통해 누리는 서민들은 자연스러워해야 합니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생색을 내고 누려야 하는 국민이 정치를 부담스러워 한다면 그건 더 이상 올바른 정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양 위원장은 적어도 본인이 선택한 바른정당은 패거리정치 척결과 상향식 공천을 지향하는 정책노선이 마음에 들었으며 적어도 소속 당원들에게 동지적 관점에서 충실하게 구성해 나갈 것이라는 확신이 섰다고 밝혔다.

특히 구 여권에 반발해 탄생한 정당이지만 진정 보수에 대한 정의는 가치관을 지키는 역할이라고 생각하는 양 위원장이다. 국가의 리더가 잘잘못을 따지기 전 국민에게 적어도 죄송한 마음을 스스로 실천하는 행동으로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는 양 위원장은 리더의 막중한 책임이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특히 리더는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반드시 버려야 할 리더의 덕목임을 강조하는 양 위원장이다. 양 위원장은 정치는 누가 해도 할 수 있다는 부연 설명을 이어가면서 다만 정치는 개인의 품위유지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선택한 지지자들의 바람을 실현시키는 역할을 제대로 해야만 바른 정치임을 언급했다.

임명장을 받고 나서 정당의 대표가 한 말을 언급한 양 위원장은 “장강의 물은 수만 번을 굽이쳐 흘러도 결국 동쪽으로 흐른다”는 말처럼 보수의 흐름은 바른정당으로 흐를 것이라는 믿음을 확신처럼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양 위원장은 외부에서 자신을 정치 신인으로 단정 짓고 있지만 결코 자신의 정치 가치관은 신인처럼 하고 머무르고 싶지 않다며 실현하고 싶은 올바른 정치적 바람을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구태정치를 버리고 새로운 정치를 하고 싶은 양 위원장의 바람이 실현되길 기대해 본다.<박현석 기자>

박현석의 다른기사 보기  
ⓒ 안산타임스(http://www.ansan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주요뉴스
세월호 추모시설 결정 앞두고 민민갈등
“우리 가족은 학교에 감사드립니다”
끝나지 않은 전쟁
구봉도 대부해솔길 준공 빨라진다
“화랑유원지는 시민들 쉼터로 유지되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서로86 안산법조타운 209호 | 발행·편집인 : 민용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현석
T전화: 031-482-2530~1 | 팩스: 031)482-2534
Copyright 2007 안산타임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nsantimes.com
안산타임스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