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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 단장, ‘업무추진비 사용 의혹’송바우나 의원, 행정사무감사장에 강하게 질타
송, 업무추진비로 주유비 결재, 비용 환수하라
단장, 구단직원 업무수행 때 사용한 주유비다


K리그 챌린지 안산그리너스 FC 박공원 단장에 대한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의혹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제기됐다.


8일 더불어민주당 송바우나(원곡본.1.2동, 선부1.2동) 의원은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장에서 “안산 그리너스 FC 박공원 단장이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사용한 정황이 비춰진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송 의원은 이날 “업무추진비는 주유비로 쓸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박공원 단장은 주유비로 148만원을 지출했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업무추진비가 백화점과 아울렛 뿐 아니라 여성의류업체에서도 사용된 사실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공원 단장은 “구단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할 때 구단 차량 혹은 개인 차량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이때 사용된 주유비 및 주차비다”고 해명하고 여성의류업체에서 옷을 샀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집행된 것인지 확인해서 답변하겠다”며 옷을 산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 문병열 체육진흥과장은 “업무추진비 집행에서 소홀한 부분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행정지도를 하겠다”고 말했다.송 의원은 구단과 박 단장에게 추가적인 자료를 요청했으며 “자료가 오는 대로 추가로 검토해 시정을 요구하고 잘못 집행된 업무추진비는 환수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 의원은 이 밖에도 안산그리너스FC와 관련해 박공원 단장이 ‘선수 메디컬 테스트 비용 횡령 의혹’을 제기했으며 ‘외국인 선수 불법 이면 계약서 작성 의혹’도 제기한 상태여서 송 의원과 그리너스FC와의 한판 싸움은 이제 시작이라는 지적이다.
<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김태창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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